• 반도건설, 18년만에 첫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카이브 유보라'
    반도건설이 지난 2006년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UBORA)'를 론칭한 후 18년만에 첫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공개했다.반도건설은 24일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를 출시하고 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인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 이를 첫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는 다양한('K'ind)·존경스러운('A'dmirable)·가치있는('V..

  • 전문건설협회,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필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조달청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현재 업계에 불어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문건설협회는 23일 서울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을 조달청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업종별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임기근 청장과 시설사업국장 및 각 과장, 시설총괄..

  • 국토부, 기후변화 대응·교통혁신 글로벌 공조 강화
    국토교통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교통혁신 등에 대해 글로벌 공조를 강화한다. 국토부는 백원국 2차관이 지난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에 참석해 마그다 콥친스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교통총국장과 우크라이나 사태와 홍해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EU 교통협력회의'는 2020년 한-EU 정상회담을 계기로 출범한 정책협력 회의체다. 백 2차관은 또한 한-EU 항공 파트너십..
  • 청약통장 가입 석 달 만에 뚝… "분양가 올라 메리트 없어"
    '내 집 마련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청약통장 해지 러시를 막기 위해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 제도를 개편하고 저리 대출과 연계할 수 있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도 내놓으면서 가입자 수가 잠시 늘어나는가 싶더니 약발이 떨어진 모양새다.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556만35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556만86..

  • "서울 전세사느니 수도권 내 집"… '준서울' 광명·고양 들썩
    53주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결국 매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경기 광명·고양·구리·하남시 아파트 매매에 나서는 수요가 늘었다. 서울에서 전세살이 하느니 차라리 서울 인근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겠다는 심리와 함께 전국 아파트값이 26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영향도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

  • 태영건설,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협약' 체결
    태영건설이 강원도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현대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태영건설은 회사가 대표 기업으로 참여하는 춘천바이오텍(가칭)이 23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두고 태영건설은 현재 워크아웃(기업 재무개선 작업..

  • 국회 통과 닷새 앞둔 전세사기특별법…정부 "선구제 후회수 현실성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선(先)구제 후(後)회수' 성격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반대 의견을 쏟아냈다.공공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매입해야 하는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의 가치 산출 기준이 모호한 데다 피해주택 매각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게 정부 주장이다.국토교통부와 법무부, 금융위원회는 2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종합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에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 내정
    SK에코플랜트가 23일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형근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열릴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기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성공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향후 진행될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는 게 SK에코플랜트..

  • 고분양가에 매력 뚝?…주택 청약통장 가입자 석달만 감소
    '내 집 마련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청약통장 해지 러시를 막기 위해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 제도를 개편하고 저리 대출과 연계할 수 있는 '청약 주택드림 청약통장'도 내놓으면서 가입자 수가 잠시 늘어나는가 싶더니 약발이 떨어진 모양새다.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556만35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556만86..

  • "서울 전세살이 하느니 차라리"…꿈틀대는 '준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53주째 이어지고 있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결국 매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경기 광명·고양·구리·하남시 아파트 매매에 나서는 수요가 늘었다. 서울에서 전세살이 하느니 차라리 서울 인근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겠다는 심리와 함께 전국 아파트값이 26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영향도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1% 오르..

  • 전국 아파트값 반년만에 상승…서울도 9주째 올라
    전국 아파트값이 반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오름폭을 키우며 9주 연속 상승했다.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올랐다. 지난해 11월 4째 주(20일 기준) 이후 26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오르며 4월 둘째 주(0.01%) 이후 한 달 만에 재상승했다. 특히 서울(0.03%→0.05%)은 오름폭을 키우며 9주째 상승세를 탔다. 강북(..

  • '믿고 청약하는 브랜드 단지'…10대 건설사 분양에 청약자 몰렸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며 청약 접수에 신중해진 수요자들이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분양 물량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 5월 17일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108개 단지의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쟁률이 1대 1 이상인 곳은 총 53곳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들 가운데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대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 곳은 31곳으로 58.5%를 차지했다.또 지난해 분양한 총..

  •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 10곳 선정…연 10억 이상 지원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기초지방자치단체 10곳을 선정했다.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포천시·양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당진시·부여군, 전남 영암군·무안군, 경북 의성군 등이다.이들 지자체는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12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과 직..

  • 대보건설, 신입·경력사원 채용…31일까지 접수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대보건설은 오는 31일까지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뽑는다고 23일 밝혔다.신입사원은 토목(공무·공사) 부문에서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토목 관련 학과 전공자 및 7월 입사 가능자다. 입사지원은 '대보리크루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경력사원은 △토목(현장대리인·공사·공무·품질) △건축(공무) △안전·보건 부문에서 뽑는다.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 혹은 분야별 사원~..

  • "슬슬 시공권 따볼까"…대형 건설사,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채비
    올해 들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단 한건도 따내지 못한 대형 건설사들이 최근 들어 수주에 바짝 열을 올리고 있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국내 주택사업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그동안 정비사업 수주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아무리 업황이 부진하더라도 미래 일감을 확보해야 한다는 인식이 내부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잠원강변아파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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