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도 내는 '장위뉴타운'…서울 동북권 미니신도시 탈바꿈 채비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일대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정비구역 8곳에서 나오는 공급량만 1만8000여 가구에 이른다. 재개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울 동북권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강북지역 뉴타운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정비사업지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4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연내 사업시행 인가를..

  • "불황 덜 타는 먹거리 찾자"…공공공사 눈독 들이는 중견 건설사
    중견 건설사들이 도로·철도·항만 등 사회기반시설(SOC) 및 공공주택 등 관급공사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를 많이 타는 분양사업과 비교하면 수익성은 다소 낮지만, 미분양 등 위험 요인이 적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17일 조달청이 발주한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를 수주했다. 이를 통해 총 1938억원의 공사금액 중 969억원 상당의 지분을 확보했다. 에..

  • 올해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2.6만가구+α' 선정
    올해 최소 2만6000가구가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중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처음 받게 될 '선도지구'로 선정된다. 분당이 8000가구로 가장 많고, 일산 6000가구, 평촌·산본·중동이 각각 4000가구다. 정부는 여기에 1기 신도시별로 기준물량의 최대 50% '+α'의 여유분을 둬 선도지구 규모는 최대 3만9000가구까지 늘어날 수 있다. 1기 신도시가 속한 각 지자체는 다음달 25일 선도지구 공모 지침을 확정..

  • '동북권을 경제 거점으로' HDC현산·서울시·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 MOU
    HDC현대산업개발과 서울시,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한 서울 동북권을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시, 노원구와 함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광운대역 물류 부지를 동북권 신생활·지역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기관별 주요 관계자들..

  • 건설공제조합,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427억원 배당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826억원을 기록했다.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을 실현했으며, 이 중 427억원을 현금 배당하고 399억원을 이익 준비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당금은 준비 절차를 거쳐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다.현금 배당하는 427억원은 당기순이익의 52% 수준이다.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원이다. 이를 통해 조합은 11년 연속..

  • [포토]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하는 박상우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링핑룸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 [포토]기자들 질문받는 박상우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링핑룸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 [포토]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설명하는 박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링핑룸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밑그림 나왔다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000가구.'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윤곽이 나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총 2만6000가구 규모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신도지구를 선정하고, 추가로 기존 물량의 50%를 더해 최대 3만9000가구까지 선도지구로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별 총주택수의 5~10%보다 더 늘어난 셈이다. 국토부는 2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 [포토]박상우 장관과 1기 신도시 해당 지자체 단체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해당 지자체 단체장 등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링핑룸에서 열리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 [포토]박 장관 "선도지구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수준 될 것"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링핑룸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 [포토]노후계획도시 정비의 향후 추진계획 설명하는 박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링핑룸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 [포토]선도지구의 선정 규모 설명하는 박상우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링핑룸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 [포토]국토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링핑룸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 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서 생활소음 저감 등 주택건설 기술 선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생활소음 저감, 제로에너지에 대응한 설비공법, 신재생에너지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인다.LH는 22일부터 사흘 간 서울 강남구 SETEC(세텍)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통해 이 같은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 등이 후원하는 종합전시회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계설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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