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혁신융합캠퍼스’ 주요 운영사례 및 성과 공유회 개최
    국토교통부가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혁신융합캠퍼스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혁신도시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기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오는 23일 부산 피아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현재 부산..

  • 서울시민 이주희망자 85% "골드시티 집값 5억 미만이면 매매"
    서울시민 중 지방 골드시티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주택가격 수준이 5억원 미만이면 매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시티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고품질 주택, 관광, 휴양, 요양, 의료, 교육시설을 조성해 이주 지원하는 서울 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골드시티 정책사업에 대한 인식조사를 시행한 결과 서울시민 58.5%는 골드시티 이주 의..

  • 1분기 수도권 '국평' 평균 분양가 2년새 2억원 올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공급된 '국민평형'(전용면적 84㎡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2년 새 2억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전용 84㎡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8억1219만원으로, 2022년 1분기(6억890만원)에 비해 33.4% 상승했다. 원자잿값·인건비 상승분이 공사비에 지속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이 같은 분양가 상승세 속에 올해 수도권에선 전용 84㎡형 분양가가 10억원..

  • HJ중공업 건설부문, 협력사 CEO 초청 안전보건 간담회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CEO) 30명을 초청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전 보건정책 방향 및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HJ중공업 건설부문은 22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사옥에서 이 같은 성격의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선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를 대상으로 상패 및 상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 정부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보건 관리..

  • 전세가 고공행진 계속…전국 아파트 평당 '중위 전셋값' 9개월 연속↑
    아파트 전세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 계약된 아파트의 중간 가격인 전국 아파트 3.3㎡(평) 당 중위 전셋값이 9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아파트 평당 전세 중위가격은 1385만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7월(1118만원) 상승한 후 9개월 연속 오르고 있는 것이다. 빌라 등 다세대주택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커지자 아파트 전세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

  • 6월 전국서 2만6000가구 아파트 입주…작년 동기比 39%↓
    6월 전국에서 약 2만6000가구 아파트가 집들이를 시작할 전망이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4만2306가구) 대비 39%(1만6366가구) 감소한 수치다.입주 지역도 전국 17개 시도 중 11곳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4946가구→1299가구)과 인천(1만2454가구→3395가구)의 입주 물량은 작년보다 각각 7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수도권에서는 1만5..

  • 건설경기 침체에…주요 건설사 1분기 영업 현금흐름 '적자 확대'
    공사비 상승에 따른 원가 비용 증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미분양 발생 등의 이유로 주요 건설사들의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적자 폭이 지난해보다 커졌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공능력 평가 50위 건설사 중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0곳(타 사업 비중이 높은 삼성물산·한화 제외)의 재무제표 분석 결과 이들 기업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 총액은 2조3169억원 적자를 나타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

  • 서울 미아사거리역 인근 상가 건물 높이 최대 120m 완화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주변 상업지역 건물높이가 60m → 120m로 완화된다. 준주거지역 건물은 40m → 80m까지 높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아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일대는 2005년경 8개의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주민들의 추진 반대로 대부분 정비구역이 해제(50%이상)됐다. 현재까지 신축건물이 5%에 불과하다. 강북7구역은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특별..

  • "전세금 못 받으면 어쩌나"…1분기 수도권 소형 빌라 월세 비중 역대 최고
    올해 1분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형 빌라(연립·다세대주택)의 월세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빌라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등 보증금 미반환 이슈가 심화하면서 전세 대신 월세를 찾는 세입자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2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수도권 전용면적 60㎡형 이하 빌라의 전월세 거래량은 5만891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월세 거래량..

  • 국토부, 지방공항 활성화 위한 지자체 협업 관리체계 구축
    국토교통부가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한다.국토부는 22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이를 위한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토부와 23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KAC)가 함께 기획했다.현재 인천을 제외한 14개 지방공항은 국토부에서 건설 후 KAC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높이고 공항 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선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지자체의 역..

  • 국토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참여자 모집…해외 연수 등 지원
    국토교통부가 건축설계 인재를 육성한다.국토부는 산하 연구개발(R&D) 전문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의 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건축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 '4억 로또' 세종 아파트 1가구 무순위 청약에 44만명 우르르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소재 '세종 린 스트라우스' 주상복합 아파트 1가구 '줍줍'(무순위 청약)에 약 44만명이 몰렸다.당첨만 되면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수요자들 사이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 스트라우스는 이날 전용면적 84㎡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 43만7995명의 신청자를 받았다.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 에어컨 설치비를 포함해 4억498만원으로 책정됐다..

  • "돈 더 주고 빨리 짓자"… 정비사업 '공사비 증액' 잇단 합의
    원자잿값·인건비 상승 여파로 치솟은 공사비 때문에 전국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지 곳곳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하지만 서울에선 시공사의 공사비 증액 요구를 수용하는 곳도 적지 않다.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조합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갈등에 따른 사업 지연 등을 막고 빠르게 입주를 마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재개..

  • "돌파구 마련하자" 건설주택포럼, '위기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주택·건설업계와 금융업계, 학계 석·박사급 전문가 280여명으로 구성된 건설주택포럼이 현재 건설업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자 머리를 맞댔다.건설주택포럼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으로 '건설산업 위기대응 신사업·신기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수주 급감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중단 등..

  • 한강변 스카이라인 바뀐다… 재건축 단지 곳곳서 세계적 건축가와 협업
    서울시의 층수 제한 완화 방침에 힘입어 한강변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려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열의가 높다. 특히 한강과 맞닿아있는 부촌 성동구 성수동·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에선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입하면서 세계 유명 건축사와 협업도 마다하지 않는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설계사로 '디에이건축·한국종합건축·겐슬러'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했다. 조합은 오는 7월 조합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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