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동부건설, 1년간 공공공사 입찰 참가 제한

    동부건설은 오는 5월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1년간 국내 공공공사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는다고 3일 공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통보를 하면서 이러한 공시를 하게됐다고 동부건설측은 설명했다. 인천검단 AA13-1BL 5공구, AA13-2BL 공구 및 인천신문아파트 건설공사의 계약상대자로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의 단축,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시공이 있어 입찰 참가자격을 제..
  • CJ그룹,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에 이건일 경영리더

    CJ그룹이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로 이건일 경영리더를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3일 CJ그룹에 따르면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하며 안식년을 갖게 됐다. 그 후임으로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던 이 경영리더가 뽑히며 대표이사 교체가 이뤄졌다. 아울러 CJ제일제당에서 식품경영지원실장과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경영리더가 그룹 식품·식품서비스 사업 전반을..

  •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로 법원에 회생 개시 신청

    광주를 중심으로 사업을 했던 한국건설이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한국건설은 4곳에서 이미 보증사고를 내는 등 기업회생이 예견됐었다. 3일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한국건설은 지난달 29일 정승용 대표이사 명의로 낸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광주지법 제1-2파산부에 배당됐다. 한국건설은 회생을 시작하기 전 자산을 동결하는 절차인 포괄적 금지 명령 신청서도 법원에 함께 냈다. 법원이 사업을 계속할 경우의 가치가 사업 청산 가치보다 크다고 인정하면 회생..

  • 투트랙 전략 가동…롯데웰푸드 "국내선 '수익' 해외선 '성장'"

    롯데웰푸드가 올해 투 트랙 전략으로 사업을 꾸려 나가기로 했다. 국내에선 헬스앤웰니스(H&W) 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해외에선 롯데 브랜드 확대 및 외형 성장에 힘을 쏟기로 했다. ◇H&W를 콕 찍어…"하반기 통합 브랜드 출시" 3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건과·빙과부문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및 신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로 슈가 및 칼로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껌 캠페인, 스낵 신제품 출시하기로 했다. 육가공·..

  • 고려아연, 호주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회사 유상증자 추진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회사 아크에너지 산하 맥킨타이어(Ark Energy MacIntyre)의 풍력발전소 지분 30% 인수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 자금을 지원한다.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중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극추진을 위해서다. 고려아연은 3일 이사회를 열고 호주 종속회사에 4억2300만호주달러(AUD, 한화 약 383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력발전소 인수와 운영자금을 위해 필요한 4억2000만 호주달러는 해당..

  • 고려아연, 1분기 영업익 1845억 원…전년比 26.6% 증가

    고려아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조3754억원, 영업이익은 18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6.6% 증가했다. 순이익은 1124억원으로 18.8% 줄었다.

  • [탐방] '박정무' 터치로 새롭게 태어난 제주도, 트렌디한 수학여행의 메카로 -②

    5월 제주도는 수학여행지로 제격이다. 따뜻한 데다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족하기 때문이다. 제주공항에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비행기 연착은 패시브다.반면 제주도는 접근성이 좋아 'N차'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역설적이게도 낯익은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관광지를 힙한 장소로 변모시킨 이가 있다. 바로 넥슨의 박정무 그룹장이다.넥슨은 5월 한 달간 제주도에 방문하는 10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이하..

  • KB국민은행, 어린이날 맞아 전국 각지서 '희망 나눔 행사'

    KB국민은행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에게 희망 나눔 행사'를 가지며 어린이들을 응원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각 지역그룹 내 임직원은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종합사무소 등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용품, 서적 등 해당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 초미세 공정 주도권 잡으러 유럽 간 이재용, "봄 왔다" 웃으며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약 2주간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3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4월 셋째주 유럽으로 날아가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 현지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고 돌아 왔다. 특히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칩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관련 핵심 부품을 보유한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ZEISS)' 경영진을 만나 협력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날 이 회장은 이날 오전 7시25분쯤 전세기 편을 이용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

  • 이랜드리테일, 팩토리아울렛 전국 출점 가속화

    이랜드리테일이 '아울렛보다 더 싼 아울렛'을 추구하는 팩토리아울렛을 전국구로 확장한다. 회사는 광역화 전략으로 원정 쇼핑객 잡는다는 방침이다. 3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회사는 뉴코아 팩토리아울렛 2호점인 천호점의 전관 그랜드 오픈과 함께 울산 중구에 팩토리아울렛 3호점을 새롭게 출점한다. 전관 그랜드 오픈하는 뉴코아 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1층에 '뉴발란스 팩토리' 가 400㎡ 규모로 입점하고, 4층에 애슐리퀸즈가 760㎡ 규모로 입점하며..

  •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 LH로부터 입찰 자격 1년 제한 처분받아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입찰 제한 1년 처분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1년간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잃었다. GS건설은 중단 사유와 관련해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의 단축,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시공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LH의 입찰 참..

  • 동원F&B, 1분기 매출 1조 1190억 원··· 전년比 3.5%↑

    동원F&B가 지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8% 늘어난 49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 증가한 1조11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늘었다. 회사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한 동시에 설 명절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즉석밥 등 가정간편식(HM..

  • "여름도 기술력 경쟁" 기능성 의류 강화하는 패션街

    빨라진 여름과 기능성 웨어의 수요 증가로 패션업계가 다시 한번 경쟁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겨울의 추위가 들쑥날쑥하며 전통적인 성수기 시즌의 수혜를 받지못한 만큼, 이번 여름에는 그 부진을 설욕한다는 방침이다. 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대표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의 2024 SS(봄·여름) 컬렉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피부가 입고 싶은 쾌적함'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에어리즘 고유의 특징을 TV 광고를 통해 전달한다. 주요 제..

  • 코레일, 국제철도연맹 회원국 초청 연수 성료…"지속가능 발전 도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UIC-코레일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UIC는 철도기술 관련 국제표준 정립 및 회원국 간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192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국제기구다. 현재 83개국 216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코레일은 UIC 아태지역 의장기관이자 집행이사회 기관으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 금리 인하 지연에 기댈 것은 실적…수출주 주목해야

    여전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김 빠진 밸류업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당분간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출'이 실적 개선의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출주가 주목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676.63으로 전일 대비 0.26% 하락해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0.22% 내란 865.59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시점 지연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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