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의 제재 상쇄 위해 '이라크와의 경제 협력'에 베팅

2013년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주 처음으로 이웃나라 이라크를 방문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라크와의 교역 확대 및 협력 강화에 대한 여러 장의 합의서를 들고 금의환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 이란 제재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란은 이라크와의 경제 협력에 ‘베팅’, 우회로를 마련..

2019-03-21 18:07

간첩혐의에 고문받는 사우디 여성운동가, 왕세자 개혁 정책 어디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위 계승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3년 전부터 여성의 기회 확대와 운전금지 해제 등 일련의 경제·사회 개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실상은 주요 여성운동가들을 간첩 혐의로 체포하고, 이들을 물고문하거나 반역자로 매도하는 등 오히려 여성 인권이 퇴보하고 있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오랜 세월..

2019-03-14 16:39

이스라엘 선두 야당, '아랍 정당'과 손 잡을 것인가…'전략적 거리두기'?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이스라엘 야당 정치인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라는 공동의 적을 무찌르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는 아랍계 유권자를 등에 업은 아랍 정당들과의 연대가 중요한 상황. 그러나 유력 야당과 아랍 정당 양쪽 모두 표면적으로는 서로 간의 파트너십을 도모하지 않..

2019-03-14 13:27

IS 격파 뒤, 시리아 쿠르드족 자치권 확보 위한 '인정투쟁' 시작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운 쿠르드족이 이제 국제사회로부터 자신들의 자치권을 인정받기 위한 새로운 투쟁에 나서고 있다.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사실상 미군의 지상군 역할을 하며 IS 격퇴에 지대한 공헌을 한 만큼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 하지만 터키와의..

2019-03-13 16:22

2022 카타르 월드컵, 걸프만에 평화 가져올까

오는 2022년 아랍 걸프만의 ‘왕따 나라’ 카타르에서는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카타르는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 나라와 갈등을 빚으면서 단교로 고립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UAE 측이 만일 카타르가 화해 의사를 보일 경우 UAE도 카타르 월드컵을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면서..

2019-03-10 16:04

이라크 내전 後, '베이비붐' 세태의 민낯

이라크가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종전을 선포한지 1년여가 지났다. 전쟁은 끝났지만 피해는 이라크 전역에 남아 있다. 특히 부족한 의료·교육 여건 등으로 아이를 낳아도 돌볼 곳이 없는 상황은 이라크의 어린 산모들과 아이들에게 심각한 고통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내전의 불안감에서 비롯된 조혼(早婚..

2019-03-06 15:41

다가오는 터키 지방선거, 에르도안 농산물 가격 잡기 안간힘

터키에서 이달 말 지방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나날이 추락하는 소속 정당 정의개발당(AKP)의 지지율을 견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집권 여당인 정의개발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경제 위기 때문. 특히 과일·채소 등 농산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은 어..

2019-03-05 14:21

GCC 연결철도, 걸프만 성장 견인할까

비전 2030과 함께 걸프협력회의(GCC) 연결철도 프로젝트가 중동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GCC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부터 오만의 무스카트에 이르기까지 걸프만 6개국을 연결하는 총 2117km 규모의 철도건설 사업이다.아랍뉴스는 4일 GCC 연결철도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쿠..

2019-03-04 15:45

‘중동 외톨이’ 카타르가 쿠웨이트 군주 이름 딴 다리 짓는 까닭

‘중동 외톨이’ 카타르가 쿠웨이트 군주의 이름을 딴 회랑을 건설하기로 했다. 쿠웨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대(對) 카타르 단교에 불참한 대표적 아랍권 국가. 카타르는 이 회랑을 최대의 입체교차로(인터체인지)·최초의 사장교(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방식)·최고 깊이의 터널로 구성했다. 사우디와 국경을 맞댄..

2019-02-25 15:43

나이키·올림픽 스타도 투자…인기 치솟는 걸프국 피트니스 시장

걸프지역 피트니스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정부의 적극적인 장려 정책에 힘입어 최근 2년간 기업들의 시장 참여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물론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도 현지 시장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여성 전용 피트니스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의 프랜차이즈화..

2019-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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