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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만, 세계에서 가장 어린 디지털 중독자들의 본거지 '오명'

걸프만 지역 아이들은 전세계에서 디지털 중독 평균 연령이 7살로 제일 어리다. 디지털 중독이란 일상생활 수행이 곤란할 정도로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병리현상을 말하는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일곱 살 난 아이들이 디지털 중독으로 병원을 찾을 정도. 90%에 달하는 디지털기기 보급률에 더해 교육..

2019-06-27 16:18

미국, 이란 최고지도자 제재…레짐 체인지 위협?

이란의 미군 무인기(드론) 격추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게 금융 제재를 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란의 종교적·정치적 최고 권력자인 하메네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로 양국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미..

2019-06-25 16:50

사우디, 여성 운전 합법화 1주년…달라진 것은?

지난해 6월 24일은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도 마침내 운전대를 잡은 날이다.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금지했던 사우디가 이륜차(오토바이)와 자동차 운전을 공식 허용한 것. 여성 운전 합법화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사우디의 주요 도시에서는 여성 운전자들을 볼 수 있다. 늘어난 수요로 여성 운전 교습학원의 수..

2019-06-25 10:17

이스탄불 재선거에서도 야당 후보 승리, 에르도안 권력 장악력 약화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시장 재선거에서 집권여당인 정의개발당(AKP) 후보가 다시금 패배했다. 이는 정의개발당이 지난 25년 간 지켜온 시정(市政) 지배권을 내놓게 된 것은 물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치 인생 최대의 패배라고 할 수 있다. 이스탄불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이며..

2019-06-24 16:55

미 연방항공청, '드론 격추'에 자국 항공사 '이란 영공 운항 금지' 긴급명령

이란의 미군의 정찰용 무인기(드론) 격추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긴장이 고조되자 21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이 자국 항공사들에게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노선 이용을 금지하는 긴급명령을 내렸다.미 연방항공청은 운항 추적 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미군 정찰용 무인기 격추 당시 민항기가 불과 45해리(약 83..

2019-06-21 16:36

후티 반군, 헤즈볼라…이란의 중동 대리군 이목 집중

최근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쟁이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예멘의 후티 반군,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 중동 전역에 걸친 이란의 대리군(proxy) 네트워크에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란은 1979년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리고 신(新) 시아파 정권을 세우면서 혁명의 수출..

2019-06-19 17:55

교리상 오해로 만성적 혈액 부족 겪는 중동, 헌혈 확대 나서

지난 14일은 ABO식 혈액형을 처음 발견한 미국의 면역학자이자 병리학자인 칼 란트슈타이너의 탄생일이자 ‘세계 헌혈자의 날’이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잦은 분쟁 탓에 중동에서도 헌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헌혈이 이슬람 교리상 문제가 될 것이란 오해가 만연해 만성적인 혈액..

2019-06-18 15:30

유조선 피격에 전세계 석유시장 긴장…가격급등 우려

오만해를 지나던 유조선 피격 사건으로 국제 석유시장이 긴장하고 있다.1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국제유가가 상승할 전망이다. 오만해는 전세계 원유·석유제품의 3분의 1 정도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과 맞닿아 있어 공급 차질에 따른 유가 상승과 운송비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2019-06-14 10:58

시리아 재건사업 놓고 정부 vs 건축가 '엇박자'

8년 간 지속된 내전으로 파괴된 시리아 재건 방식을 놓고 정부와 건축가들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현재 시리아는 국가 차원에서 신도시를 포함한 대규모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난민들의 불분명한 토지 소유권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더구나 시리아 전후 체제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서방 국가들도 재건사업 지원에..

2019-06-12 13:53

사우디, 교육에도 민영화 바람…학교 인프라 질 향상 꾀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민영화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보유 채권 일부를 매각한 데 이어 교육 부문에서도 민영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우디 교육부와 민간 건설사는 5억 달러(약 5960억원)를 투입해 주요 도시에 학교를 설립한다는 계획. 건설부터 관리 및 운영이 민간 기업을 통해 이루어져 보다..

2019-05-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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