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 은행, 서금원과 2214억원 출연 협약 체결
    은행권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2214억원의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금원 출연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환급)에 이은 두 번째 공동 지원책이다.은행연합회와 하나·신한·우리·기업·국민·SC제일·한국씨티·광주은행, 카카오뱅크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

  • JB금융, 1분기 순익 1732억원…"주당 105원 배당 결의"
    J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1732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잠정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수준이며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다.투입한 자본이 얼마만큼 순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를 나타냈다. ROA는 1.10%,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25%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6% 포인트 개선..

  • [마감시황] 되살아난 '밸류업' 기대감…기관 '사자'에 코스피 2629.44로 상승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오른 2629.44에 마감했다. 개인, 기관의 '사자'에 상승세를 유지한 데 이어,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밸류업을 언급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은 되살아난 반면, '엔비디아 쇼크'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351억원, 7802억원어치를 팔았지만, 기관은..
  • [부고]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장모상
    △ 정옥자씨 별세,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장모상 = 22일,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4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 02-857-0444

  • BNK경남은행, 창원시와 '소상공인 상생금융' 협약
    BNK경남은행은 22일 창원특례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남은행에 따르면 예경탁 행장은 이날 창원시청에서 홍남표 시장을 만나 총 10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창원 지역 소재 개인사업자다.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무료다. 예 행장은 "대출 지원 규모를 늘..

  • ESG 공시, ‘기후’ 분야부터 우선적으로 추진
    금융위원회가 국내 ESG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일부 공개했다. 기업은 '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에 따라 기후 관련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등 당면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기업 스스로 시장에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22일 금융위는 ESG 금융추진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정합성과 투자자의 수요, 기업의 수용가능성을 고려한 ESG 공시기준 공개초안이 논의됐다.우선 국제적..

  • DGB캐피탈, 라오스 소액대출 법인 DLMC 설립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6년 자동차 리스금융사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한 데 이은 두 번째 성과다.22일 DGB금융에 따르면, DGB캐피탈은 지난해 7월 이사회를 통해 라오스 MFI 설립을 승인했다. 이후 약 8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3월 라오스 금융당국의 최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DGB금융지주의 증손자회사 편입 신고가 완료된 만큼 곧 영업..

  • DB손보, 2023연도상 시상식 개최…최초 '왕중왕' 탄생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 8A홀에서 PA(Prime Agent)와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PA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와 명예의 전당(DBRT) 회원 1016명을 선발했다.이번 연도상 시상식에서 주목할 점은 역대 최초로 왕중왕 수상자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왕중왕은 판매왕 3회 수상 이력에 빛나는..

  •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홍보 행사' 성료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9일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청년도약계좌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금원과 6개 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청년들은 금융 상품·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거나 이재연 서금원장과 함께하는 퀴즈를 통해 청년도약계좌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이 원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와 함께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 금감원, '설명의무 소홀' 미래에셋·농협·DB생명 제재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계약을 체결하면서 설명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미래에셋생명보험, 농협생명, DB생명보험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6일 미래에셋생명, 농협생명, DB생명에 대해 과징금,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렸다.금감원 검사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7년 10월 18일~2022년 5월 24일 변액보험 236건을 체결하면서, 보험계약자 연락처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보험계약 체결..

  • [특징주] 하나·KB·신한 등 금융株···실적 발표 앞두고 일제히 급등
    금융지주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에 있을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에 대한 기대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3분 기준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7.82% 오른 5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도 각각 9.26%, 6.23%, 4.21% 상승 중이다. 그밖에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도 각각 3.23%, 3..

  • 신한은행,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 1000명 돌파
    신한은행은 금융교육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교육 및 진행을 이끄는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신한 금융교육강사'는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통해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신한 금융교육강사' 11기 발대식을 진행해 169명의 금융교육강사를 신규로 선발했으며, 이로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는 기존 864명에서 누적인원 총 1033명으로..

  • 우리은행, 이산화탄소 210톤 줄이는 자원순환 캠페인 펼쳐
    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고 22일 밝혔다.'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5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

  • KB금융, '지구의 날'맞이 전 계열사 건물 10분간 소등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전세계 150여 개 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지구의 날' 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 "중도금대출 가산금리 너무 높아" 지난해 은행 민원 43.8% 증가
    지난해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높은 대출금리와 관련한 은행 민원이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 중도금 대출의 가산금리 책정과 관련한 민원이 크게 늘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 민원이 9만3842건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금융권역별로 은행(+43.8%), 중소서민(+30.6%), 손해보험(+3.1%) 민원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생명보험(-19.1%), 금융투자(-8.5%) 민원은 감소했다.권역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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