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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1년] 주요 사건 일지

[박근혜정부 1년] 주요 사건 일지

기사승인 2014. 02. 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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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초기 인사파동…소신과 원칙 속 불통 논란 '시련과 성과'
소신과 원칙을 지켰지만 끊임없는 불통 논란으로 적지 않은 시련과 성과를 동시에 겪었던 한 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취임 1년을 맞는다. 새 정부가 출범하자 마자 장·차관급 줄낙마로 인사 파동을 겪었다. 북한의 도발 위협과 개성공단 사태, 방미 기간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으로 또다시 시련을 맞기도 했다.

윤창중 사태로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했지만, 중산층 세제개편안과 기초연금 복지공약 후퇴 논란, 채동욱 검찰총장과 양건 감사원장 사퇴로 여론과 야당 공세에 시달렸다.

국정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 논란, 북한 장성택 처형, 개성공단 폐쇄와 운영재개, 남북 고위급접촉, 이산가족상봉, ‘부적절 언행’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경질 등 그야말로 험난했던 한 해였다.

지난해 2월25일 박 대통령의 취임부터 이어져 온 다사다난했던 주요 사건을 정리했다.

◇2013년

△2·25 박근혜 대통령 취임
△3·4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사퇴, 대국민담화 발표
△3·22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 사퇴, 김관진 국방장관 유임 결정,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통과
△3·30 허태열 비서실장, 인사 파동 대국민사과
△4·26 개성공단 사태 관련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5·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5·8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5·10 성추행 논란 윤창중 대변인 전격경질
△5·13 윤창중 사태 사과
△5·22 이남기 홍보수석 사표 수리
△6·27 중국 국빈 방문, 시진핑 주석과 한중정상회담
△8·5 김기춘 새 비서실장·박준우 정무수석 임명, 민정·미래전략·고용복지 수석 교체
△8·8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중산층 세금폭탄 논란
△8·12 세제개편안 원점 재검토 지시
△8·15 광복절 경축사, 북한에 이산가족상봉·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제안
△8·23 양건 감사원장 사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합의
△9·4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 베트남 국빈 방문차 출국
△9·16 여야대표 국회 사랑재 3자회담, 개성공단 재가동
△9·26 기초연금 공약후퇴 사과
△9·27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의, 정홍원 국무총리 사표 반려
△10·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ASEAN) 관련회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차 출국
△10·28 정홍원 국무총리,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민생입법 관련 대국민담화
△11·5 정부,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 해산청구안 제출
△11·13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 한러 정상회담
△11·18 국회 첫 시정연설
△12·2 황찬현 감사원장,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복지장관 임명
△12·16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설사무조직 설치 지시
△12·30 철도파업 철회
△12·31 김행 청와대 대변인 사퇴

◇2014년

△1·6 새해 구상 발표, 취임 후 첫 기자회견
△1·15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다보스포럼 참석 출국
△1·31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2·5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일정 합의, 민경욱 새 청와대 대변인 임명
△2·6 원유유출 사고 관련 ‘부절적 언행’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전격 해임
△2·12 이주영 새 해수부 장관 내정, 남북 고위급 1차 접촉
△2·14 남북 고위급 2차 접촉, 이산상봉·비방 중지·추가 회담 3개항 전격 합의
△2·20∼25 북한 금강산서 2차례 이산상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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