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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삼성 5호 추가 파견, 최대규모 ‘8000t급’ “예인선 유무와 날짜 등 조율했다”

[여객선 침몰]삼성 5호 추가 파견, 최대규모 ‘8000t급’ “예인선 유무와 날짜 등 조율했다”

기사승인 2014. 04. 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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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삼성 5호 추가 파견, 최대규모 '8000t급' "예인선 유무와 날짜 등 조율했다"

세월호 침몰 현장에 삼성 5호가 추가 파견된다.


삼성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18일“8000t급 해상크레인인 ‘삼성5호‘를 오전 11시 사고 해역에 추가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도입한 삼성5호는 국내 최대규모다.


그는 이어 “사고 초기부터 일본과 중국, 동남아 소재 조선소에 예인선의 유무와 날짜 등을 조율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마침 싱가폴 소재 조선사가 보유중인 예인선이 국내에서 작업을 위해 대기중인 것을 확인해 사고해상에 추가 투입하게 됐다”고 추가투입에 시간이 걸린 이유를 설명했다.


‘삼성5호’는 20일 오전 사고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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