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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K리그 경기장과 분위기 환상적이다”

슈틸리케 감독, “K리그 경기장과 분위기 환상적이다”

기사승인 2014. 09. 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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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첫 K리그 나들이에 나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5라운드 경기를 관전했다.

5일 한국호(號)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8일 입국, 한국과 우루과이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봤다.

K리그 경기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의 경기장과 잔디 상태는 환상적이다”라며 “선수들 또한 움직임이 좋고 서포터들이 응원도 환상적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눈여겨 본 선수에 대한 질문에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은 나의 첫 번째 K리그 관전이기에 아직 좀 더 리스트를 살펴 봐야한다”며 “선수들을 좀 더 많이 알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3박 4일 동안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떠난 뒤 신변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입국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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