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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사 이용한 첫 아이폰6 가입자 나왔다

국내 통신사 이용한 첫 아이폰6 가입자 나왔다

기사승인 2014. 09. 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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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아사모 회원이 올린 트위터 캡처 화면
국내 이동통신사를 이용한 첫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가입자가 나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들의 모임인 ‘아사모’ 회원들은 18일 트위터(아이디 @iphone_cafe)를 통해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를 구입 완료했고 SK텔레콤으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K텔레콤의 유심(USIM, 개인식별모듈)카드를 미리 준비한 채로 호주를 방문해 새로 구입한 아이폰6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첫 가입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6는 첫 신호를 호주 이동통신사의 로밍으로 잡게 되는 셈이다.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는 2.1GHz, 1.8GHz, 850MHz, 900MHz 등 국내 롱텀에볼루션(LTE)주파수를 지원해 국내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아사모 회원들이 호주를 선택한 것은, 시간상 날짜변경선에 가장 인접했을 뿐 아니라 1차 출시국 중 가장 먼저 제품을 판매하는 국가였기 때문이다. 호주는 다른 아이폰 1차 출시국인 일본보다 1시간 빠른 표준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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