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탑재된 27인치 아이맥 공개

[지나의 IT 게이트]

애플의 지난 16일(현지시간) 공개발표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라인업과 함께 ‘27인치 레티나 5K 아이맥’을 소개했다.

새로운 레티나 아이맥은 5mm 엣지구성으로 다른 기존 아이맥의 라인업들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 부분의 새로운 변화 부재는 곧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채워질 수 있는데, 이번 새로운 아이맥은 이미 잘 알려진 대로 27인치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5120 x 2880 해상도를 자랑하는 스크린 구성이 돋보적이다.

화소수로 계산하면 총 1470만개의 픽셀이 레이어드 된것으로 이는 1080p HD TV 보다 약 7배, 그리고 최신 울트라 HD 4K TV 세트보다 67% 더 많은 화소수를 자랑한다.

애플이 명명한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답게 최신 고해상도 화질 외에도 이번 신제품 아이맥은 3.5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8GB 램, 1TB 저장용량 및 AMD 라데온 R9 M290X 그래픽 카드등의 최신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가격은 2,499달러부터 시작되며 추가 250달러로 4.0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7 CPU를, 그리고 추가 200달러로 16GB 램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32GB 램의경우 600달러다.

일반 스탠다드 27인치 아이맥은 1799달러로 3.4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