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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코치진, 한화의 김성근화 시작...고양 원더스 코치들 선임부터

김성근 코치진, 한화의 김성근화 시작...고양 원더스 코치들 선임부터

기사승인 2014. 10.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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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코치진, 한화의 김성근화 시작...고양 원더스 코치들 선임부터/김성근 코치진

한화의 김성근화가 시작됐다. 시작은 김성근 코치진부터다.


한화는 27일 김 감독을 보좌할 신임 수석코치로 김광수(59) 전 고양 원더스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 수석은 OB 베어스(현 두산) 출신으로 1993년 OB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코치와 두산 감독대행 등을 지냈다가 2011년 김성근 감독이 이끌던 고양 원더스의 수석코치로 합류했다.


이 밖에도 한화는 투수코치에 박상열(59) 코치, 타격코치에 아베 오사무(52·일본) 코치를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고양 원더스 출신이다.


김 감독은 한화의 부진에 대해 “조직으로서 목적의식이 약했던 것 같다. 야구를 이기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지, 지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다. 개인 성적을 올려봤자 팀이 못 올리면 그 성적은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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