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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미생’ 후속 ‘하트 투 하트’ 합류 “정신과 의사로 변신”

천정명, ‘미생’ 후속 ‘하트 투 하트’ 합류 “정신과 의사로 변신”

기사승인 2014. 11. 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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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의 tvN ‘하트 투 하트’ 고이석 역 캐스팅이 확정됐다. 천정명은 지난달 26일 종영한 OCN ‘리셋’ 이후 휴식기 없이 바로 ‘하트 투 하트’에 합류하며 올 11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정명이 캐스팅 된 고이석 역은 화려한 언변과 출중한 외모, 실력까지 겸비한 정신과 의사다. 하지만 사실은 형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인물로, 여자주인공 차홍도를 만나면서 인생이 꼬여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차홍도는 대인기피증 때문에 헬멧을 쓰거나 변장을 하지 않으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인물. ‘하트 투 하트’는 그런 차홍도와 주목을 받아야만 존재 가치를 느끼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 5월 MBC를 퇴사한 이윤정 PD가 프리랜서 선언 후 tvN에서 선보이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정명이 캐스팅 된 ‘하트 투 하트’는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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