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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남녀] 목주름, 없애기 어려운 ‘세월의 흔적’…생활 습관+페이스 요가로 예방

[엣지남녀] 목주름, 없애기 어려운 ‘세월의 흔적’…생활 습관+페이스 요가로 예방

기사승인 2014. 11.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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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주름은 나이를 들어보이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얼굴의 주름에 신경을 쓰곤 하지만, 얼굴에 비해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목입니다.


목에 주름이 잘 생기는 이유는 눈가처럼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외부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은 고개를 돌리거나 구부리는 등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다시 없애기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에 생기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합니다. 수면을 취할 때 과도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머리와 몸이 수평을 이루게 하는 베개나 목 뒤에 수건을 베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얼굴과 마찬가지로 리프팅 케어 크림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 목의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평소 자세도 중요합니다. 무의식 중에 턱을 괴거나 고개를 숙이는 동작으로 인해 목의 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항상 꼿꼿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와함께 10일 방송된 패션앤TV '팔로우미4'에서는 목주름을 예방하는 페이스 요가가 소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페이스 요가는 목 주름 예방과 함께 목을 자극해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주면서 피부에도 좋은 동작입니다.



◇ 쌍권총 목주름 운동


먼저 양손의 두 번째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각각 턱 아래와 쇄골에 둡니다. 그 다음 목과 쇄골이 멀어지는 느낌으로 숨을 내쉬면서 목을 길게 늘여준 후 숨을 마시면서 돌아옵니다.




◇ 하늘이시여 목주름 운동 


양손을 맞댄 후 엄지손가락을 턱 아래에 두는 자세를 취해주시고요. 숨을 내쉬면서 팔꿈치를 붙인 상태로 코 끝과 턱을 들어올립니다. 이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후 숨을 마시면서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 두 턱 근절 운동법


이 동작은 목주름 뿐만 아니라 두 턱에 묻힌 턱라인을 살리는 자세입니다. 먼저 두 팔을 앞으로 길게 뻗은 후 왼쪽 팔을 구부려 오른쪽 팔꿈치를 걸어줍니다. 그 다음  오른쪽 팔꿈치가 접히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숨을 내쉬면서 구부린 왼팔을 턱 반대쪽으로 끌어당깁니다.이 때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주시고 호흡을 내쉬면서 턱 끝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돌려줍니다. 이후 턱 끝을 사선 멀리 들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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