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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연봉, 샌디에이고와 30일간의 협상...흔히 포스팅 금액과 비례 /김광현 연봉 |
김광현 연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팅 금액은 기대 이하지만 연봉협상이 남아기 때문.
김광현은 30일간 최고 금액을 써낸 구단과 연봉협상의 기회를 갖는다.
그 구단은 샌디에이고로 알려졌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유명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단과 액수를 모두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부인하지 않고 있다.
이제 샌디에이고와의 연봉 협상만 남은 것이다. 보통 포스팅 금액에 준해 연봉이 정해진다.
한 매체는 메이저리그 전문가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불펜은 계속 좋은 팀이었다. 향후 프리에이전트(FA)시장에서 전력보강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1∼3선발도 괜찮다. 김광현은 4∼5선발 경쟁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보지 않았다면 200만 달러도 투자하지 않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