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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의 양현종 포스팅 금액 전망 들어보니…김광현보다 투구폼이 부드럽다

美 언론의 양현종 포스팅 금액 전망 들어보니…김광현보다 투구폼이 부드럽다

기사승인 2014. 11. 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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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언론의 양현종 포스팅 금액 전망 들어보니…김광현보다 투구폼이 부드럽다

미국 매체가 양현종 포스팅 금액을 전망했다.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이 다음 주쯤 있을 전망이다"며 "양현종의 소속팀 KIA가 오는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또한 "양현종은 한국의 사이영상이라고 불리는 최동원상을 수상했다"며 "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포스팅 입찰(200만 달러)을 제시받은 한국의 또 다른 좌완 투수 김광현보다 더 높은 포스팅 금액을 제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뉴욕 데일리뉴스는 "양현종의 투구 폼이 매우 부드럽다. 김광현보다 부상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좀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6승 8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하며 다승왕에 등극했다. 


양현종 포스팅금액에 네티즌들은 "양현종 포스팅금액 미국도 극찬한느구나", "양현종 포스팅금액, 본인 말대로 하늘의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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