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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들과 갈만한 곳?…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주말 아이들과 갈만한 곳?…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기사승인 2014. 11. 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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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 외 다양한 프로그램 갖춰
어린이 모바일 연구소 등 체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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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SIM 홈페이지
날은 추워져 갈 곳은 없고 복잡한 서울 도심으로 나가긴 부담스러운 토요일. 아이들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가보는 건 어떨까?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문을 연 S/I/M은 전자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총망라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갖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로 주말에도 붐빈다.

SIM(발명가의 시대)
‘발명가의 시대’ 내부./제공=삼성전자
S/I/M은 총 5층으로 구성됐다. 넓이는 1만950㎡로, 수원디지털시티에 있던 기존의 삼성전자 홍보관보다 4배가량 크다. 1층은 삼성 역사관, 2층은 창조의 시대, 3층은 기업 혁신의 시대, 5층은 발명가의 시대 등으로 이뤄졌다.

SIM(반도체)
반도체존./제공=삼성전자
전시 관람 외에 미리 신청만 하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모바일 연구소’는 전자 산업의 혁신이야기를 쉽게 재미있게 배우고 나만의 전자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반도체 연구소도 있다.

‘우리 가족의 스마트홈, 360도 팝업북 만들기 강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발명가의 시대의 멋진 콘 영상과 LCD 터치 패널, 기업 혁신의 시대의 신기한 반도체모뉴먼트와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는 갤럭시 볼 등을 360도 팝업북에 담아 본다. 또 우리 가족이 사는 스마트홈도 꾸며볼 수 있다.

SIM(휴대폰)
휴대전화존./제공=삼성전자
입장료 및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사전예약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 등은 휴관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S/I/M 홈페이지(http://www.samsunginnovationmuseum.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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