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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인도 내 스마트폰 공장 설립하나

샤오미, 인도 내 스마트폰 공장 설립하나

기사승인 2015. 08. 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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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메이크 인 인디라' 로고 광고 설치
중국 샤오미가 인도 동부 안드라 프라데시(Andhra Pradesh)주에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발단은 샤오미가 안드라 프라데시주 항공도시인 비샤카파트남(Visakhapatnam)공항에 ‘메이크 인 인디아’ 로고가 있는 광고판을 설치한 것이다.

샤오미는 공장 설립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이와 관련, 후고 바라(Hugo Barra) 샤오미 부회장은 “굿모닝 바샤카파트남! 이 문구는 이번 주말부터 이곳 공항 도착 터미널을 나오면 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도에서 한걸을 더 나가고자 한다”며 “이것이 무엇인지 예상할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

샤오미는 지금까지 인도 공장 설립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했었다. 샤오미 외에도 에이수스·모토롤라·지오니 등이 인도 내 스마트폰 생산공장 설립을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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