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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은 가져와” 세계 최대 두바이공항, 탑승 전 핸드폰 압수

“갤노트7은 가져와” 세계 최대 두바이공항, 탑승 전 핸드폰 압수

기사승인 2016. 10. 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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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폭발문제로 회수된 갤럭시노트7 [AP=연합뉴스자료사진]

이용 승객수 기준 세계 최대 공항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은 19일(현지시간) 이 공항을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의 탑승객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두바이국제공항은 "여러 항공 관련 기구의 권고에 따라 안전성에 우려가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고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며 "탑승 전 (검색 중 발견되면) 압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공항 측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폭발 우려가 제기된 만큼 이 제품을 갖고 공항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이용객에 당부했다.


이런 조치는 두바이국제공항(DXB) 뿐 아니라 신공항인 두바이월드센터에도 적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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