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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개도국 녹색사업 개발역량강화 지원

기재부, 개도국 녹색사업 개발역량강화 지원

기사승인 2017. 05.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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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개발도상국의 녹색사업 개발역량강화 지원에 나섰다.

기재부는 녹색기후기금(GCF)과 함께 개도국의 사업제안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크숍의 주제는 ‘개도국의 GCF에 대한 직접 접근 강화’다. 개도국이 사업 발굴부터 실행까지 과정을 국제기구를 통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돕겠다는 취지다.

몽골·케냐·르완다·과테말라 등 25개 개도국 정부 관계자와 22개 개도국 GCF 인증기구와 능력배양 지원기관 등이 참여한다.

김윤경 기재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도국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GCF와 연계해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기술을 개도국에 소개하는 행사를 매년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엔 개도국 GCF 사업 담당자를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사업 세미나(CCPP)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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