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문 대통령과 통화, 유엔 대북 결의안 통과 매우 기뻐”

출처=/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에 매우 기쁘고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여름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한국시간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지금 막 전화통화를 가졌다”며, “유엔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이 15-0으로 통과돼 매우 기쁘고 인상 깊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앞서 안보리에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직후에도 그는 트위터에서 북한을 겨냥해 “매우 큰 경제적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