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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살충제 계란’ 대응 이낙연 총리로 일원화 지시

문재인 대통령, ‘살충제 계란’ 대응 이낙연 총리로 일원화 지시

기사승인 2017. 08.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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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에 전화 걸어 '범정부적 종합관리' 지시
"전수조사 결과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모든 조치 취할 것"
광복절 경축사 마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수조사 결과를 국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번 건의 주무부처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안전처로 이원화 돼 중복발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총리가 범정부적으로 종합관리를 해 달라”며 대응 일원화를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바탕으로 이날 국무회의에서 종합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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