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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세종기지 연구원·위안부 할머니 등에 추석 격려전화

문재인 대통령, 세종기지 연구원·위안부 할머니 등에 추석 격려전화

기사승인 2017. 10. 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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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 교통방송 깜짝 일일 통신원으로 나와 교통상황을 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 추석 인사도 전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국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명의 국민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이 전화를 건 이들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이재일 선임연구원, 김복동 위안부 할머니, 유용석 육군 훈련병 부모, 서해5도 특별경비단 김운민 순경, 서울 다산콜센터 이하나 상담원, 홍익지구대 주연화 경사, 해남소방서 고금 119안전센터 김평종 센터장, 예비 6남매 아빠인 그룹 V.O.S 멤버 가수 박지헌씨, 선유고교 당직기사 이강율씨, 13공수여단 장윤성 대위, 여성긴급전화 1336 최은미 상담사, 독도경비대 대장 엄상두 경감 등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교통방송 추석특집 방송에 일일 교통 통신원으로 깜짝 출연해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방송에서 자신의 추석 계획에 대해 “대비할 일은 대비를 해 가면서 쉬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지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당일 청와대 관저에서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연휴 기간 국내 관광 장려와 내수 활성화 독려 차원에서 지방의 전통마을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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