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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신고리 공론위 재개 권고 결정 다행”

바른정당 “신고리 공론위 재개 권고 결정 다행”

기사승인 2017. 10. 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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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신고리 '건설 재개' 권고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 재개’ 공론화 결과를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바른정당은 20일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건설 재개 결정과 관련해 “숙의 과정 거친 국민 결정에 다행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공론위가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재개하는 정책 결정을 정부에 권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비전문가인 시민들도 89일만 고민하면 원전 건설 중단이 얼마나 무모하며 터무니없는 일인지 깨닫게 됨을, 이번 공론위의 결정이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대변인은 “한수원은 공사 일시 중단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만 총 1000억원이라고 밝혔다”며 “지난 3개월 동안 발생한 사회적 비용은 헤아릴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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