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당 “신고리 공론위 건설 재개 권고, 한국 원전미래 살렸다”

한국당 “신고리 공론위 건설 재개 권고, 한국 원전미래 살렸다”

기사승인 2017. 10. 20. 13: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고리5·6호기 공론조사 발표 시청하는 시민단체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의 ‘건설재개’ 공론조사 결과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연합뉴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0일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건설 재개 결정에 대해 “시민 참여단의 올바른 결정이 대한민국과 원전산업의 미래를 살렸다”고 밝혔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소동을 일으킨 정부는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우리나라 원전산업은 날로 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2009년 아랍에미리트에 원전 수출을 끝으로 8년째 수주가 1건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원내대변인은 “정부는 국민을 극단적으로 분열시키고 원전산업의 발전에 해악을 끼치는 탈원전 공약을 철회하고 원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