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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근혜 1심 선고에 “가슴 아프지만 기억 않는 역사는 되풀이돼…잊지 않겠다”

靑, 박근혜 1심 선고에 “가슴 아프지만 기억 않는 역사는 되풀이돼…잊지 않겠다”

기사승인 2018. 04. 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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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선고에 쏠린 관심
6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공판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국정농단 등의 혐의로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 등 1심 선고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가슴아픈 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오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서울중앙지법의 1심 선고가 발표된 이후 내놓은 논평을 통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느낌은 다들 달랐을 것이지만, 오늘 모두의 가슴에는 메마르고 스산한 바람이 불었다”며 “나라 전체로 봐도 한 인생으로 봐도 가슴 아픈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한다”며 “오늘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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