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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2동 거주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7번째 확진자 가족

수원시 권선2동 거주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7번째 확진자 가족

기사승인 2020. 03.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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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페이스북
경기도 수원시에서 권선2동에 거주하는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수원시청 페이스북에는 '수원 확진자-18’ (권선2동 거주) 발생 안내글이 올라왔다.


'수원 확진자-18’는 10대, 남성 한국인으로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 4단지 아파트 거주 중이다. 추정 감염 경로는 '수원 확진자-17'의 접촉자 (가족)이다.


18번째 확진자의 9일 이동경로를 살펴보면 자가격리 생활 중 (13:15) 가족차량으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 채취, 진단검사 의뢰, (13:30) 가족차량으로 자택 귀가후 자가격리, (20:40) 경기도 보경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 격리병상 배정 예정이다.


수원시 측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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