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갤러리아·롯데마트·홈플러스, 황금연휴 ‘집콕족’ 위한 할인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겨냥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업계가 다양한 할인행사를 벌인다. 특히 집에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대거 준비해 집콕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마트는 5월 6일까지 한우·장어·전복 등 온 가족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이마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산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을 적용한다.

행사카드로 40% 할인을 받을 시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100g)’을 7380원에, 한우 등심 1등급(100g)은 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장어와 전복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각 40%,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연휴 기간 ‘혼족’들을 위해 닭 반 마리 프라이드로 구성한 ‘어메이징 나혼자 치킨’을 3980원에 판매한다.

오는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이마트는 29일부터 4일간 축산 코너에 있는 오리 냉장 및 냉동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PB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고메이494’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백화점 PB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기념으로 PB 상품 할인행사를 오는 5월 15일까지 전개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가정간편식(HMR)으로 총 13종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상품은 강진맥우 설렁탕·사골곰탕 사골된장국·비프카레·장조림 등이다.

갤러리아 온라인몰을 비롯해 명품관, 광교점, 타임월드 등 갤러리아 전 지점 식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심쿵 피크닉 세트’.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5월 6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등급 직경매 한우’ 전품목을 엘포인트 회원이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활랍스터’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1만1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토마토 전품목 골라담기’ 행사를 마련해 ‘토마토 파티파티’를 3000원 할인된 9980원에 선보인다.

온가족 먹거리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통마늘 오리구이’를 7980원에, 다양한 먹거리를 한팩으로 만날 수 있는 ‘심쿵 피크닉 세트’를 9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5월 13일까지 ‘슈퍼 초빅딜 위크’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우선 5월 6일까지 신선식품을 비롯한 홈파티 먹거리 등 전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 안심한우 전 품목과 브랜드 돈육 삼겹살 및 목심을 각각 최대 40%, 30% 할인 판매한다.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은 9990원, ‘고시히카리 낱개 초밥’은 개당 390원에 내놓는다.

5월 3일까지 대게를 3890원에 팔고,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30% 할인 및 3만원 이상 구매 시 버터오일을 증정한다. 미국산 찜갈비는 40% 할인 판매한다.

어린이날 완구 ‘쇼킹특가’ 행사도 연다. 특정 카드로 행사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인기 완구 200여 종은 20~90% 할인 판매한다.

대형가전은 행사상품에 한해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금액 10% 환급,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