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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남녀] 여름철 철벽 메이크업, ‘파운데이션도 생략, 컨실러로 쓱쓱’

[엣지남녀] 여름철 철벽 메이크업, ‘파운데이션도 생략, 컨실러로 쓱쓱’

기사승인 2014. 07.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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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 출연한 에이핑크 손나은은 물폭탄 속에서도 철벽 메이크업을 자랑했습니다. 이를 두고 MC 유재석은 "나인이는 방탄 메이크업을 했다. 전혀 번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돼 메이크업이 금세 지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물과도 접촉할 기회가 많은데요. 어떻게 하면 손나은과 같이 무너지지 않은 탄탄한 메이크업을 유지 시킬 수 있을까요?


-지속력 높인 화장법
여름철 메이크업 시엔 '무조건 가볍게!'가 기본 원칙입니다. 먼저 워터프루프 기능의 선블록을 메이크업 베이스 바르듯 피부에 한 겹 깔고, 수분감이 풍부하고 밀착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을 바릅니다.


'겟잇뷰티'의 진행자 유진은 한걸음 더 나아가 과감하게 파운데이션을 생략하는 여름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이기도 했습니다. 유진은 "파운데이션을 안쓰는 대신 잡티 다크서클은 부분적으로 컨실러를 사용한다. 파운데이션보다 컨실러가 질감이 두껍기 때문에 지속력도 있고 잘 가려진다"면서 "이때 많이 두들겨줘 밀착력을 높여야 한다. 코 등 넓은 모공도 컨실러를 소량 발라서 커버한다. 그러면 깔끔하고 무결점 피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철 메이크업은 눈보다는 립을 강조합니다. 립선을 살려 색깔 위주로 표현 합니다. 그래도 눈 메이크업을 빼먹을 수 없을 경우에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가볍게 코팅을 합니다.


-야외에서 메이크업 수정법
만약 집이 아닌 야외에서 팬더눈과 무너진 피부표현을 발견했다면?


몇가지 아이템만 잘 챙기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면봉입니다. 눈밑 또는 눈두덩에 종종 마스카라나 아이라인이 찍혀 있거나 번지면 스킨을 찍은 면봉으로 굴리듯 지워줍니다. 그후 다시 컨실러를 면봉에 살짝 묻혀 지워진 부분을 중심으로 쓱쓱 발라주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또 더위에 지쳐 얼굴에 기름기가 많다면 티슈 한장 준비합니다. 티슈의 한장을 분리해 얼굴 전체에 살짝 덮어 줍니다. 다시 부분 부분 컨실러로 정리해주면 처음 느낌 그대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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