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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뜻?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직장인들 ‘화이팅’

미생 뜻?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직장인들 ‘화이팅’

기사승인 2014. 11. 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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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뜻?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직장인들 '화이팅'

 미생 뜻이 화제다.


미생이란 바둑에서, 집이나 대마가 아직 완전하게 살아 있지 않은 돌을 이르는 말이다. 


즉 미생 상태에서 신의 한두수 수단 좋게 또는 상대방이 방심하여 눈을 만드는 데에 성공하면 사는 거고 그렇지 못하면 잡히는 것이다.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임시완 분)는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의 바둑 엘리트지만, 결국 프로에 입단하지 못해 스물여섯의 나이 대형 상사의 인턴이 된다. 


이러한 미생의 속뜻은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장그래가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일맥상통 한다고 볼 수도 있겠다.


미생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뜻 정말 의미심장하네", "미생 뜻, 정말 공감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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