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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아이폰6플러스’, 미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 얻어...사용량 큰 폭 상승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 미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 얻어...사용량 큰 폭 상승

기사승인 2015. 01. 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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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APPLOVIN
미국과 중국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사용량 추이 출처=/앱로빈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플러스가 미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의 증가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IT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21일(현지시간)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관 앱로빈의 최신 사용 데이터 자료를 인용해 대화면의 아이폰6플러스가 4.7인치의 아이폰6에 비교해 중국과 미국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월 말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6플러스는 지난 10월 말경부터 미국내에서 25%의 사용량을, 중국에서는 35%의 사용량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1월 첫주동안의 사용량은 아이폰6플러스가 각 5% 증가해 미국에서는 25%를, 중국에서는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 자료는 대화면의 아이폰6플러스가 미국과 중국내 사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기관은 아이폰6플러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애플에게 더 큰 마진을 가져다 줄 것이라 설명했다.

대화면의 아이폰6플러스는 특히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앞서 모건스탠리의 중국내 아이폰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이폰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 소비자들 중 절반이상인 51%가 아이폰6플러스라고 응답해 36%의 아이폰6플러스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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