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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에 활용하면 좋은 생활 속 꿀팁

밸런타인데이에 활용하면 좋은 생활 속 꿀팁

기사승인 2015. 01. 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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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바나나 꼭지를 랩으로 감싸면 바나나의 갈변 현상을 늦출 수 있다.
야채는 냉장고에 넣어둬도 왜 며칠을 못 가는지. 바나나는 사고 나면 바로 시커멓게 변해 먹기가 꺼려진다. 이때 몇 가지 생활 속 꿀팁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커뮤니티 사이트 ‘뽐뿌’에 한 네티즌이 알아두면 좋은 생활 팁을 올렸다. 조금만 신경 쓰면 세 세상이 열린다.

투명 얼음을 만들고 싶은데 왜 내가 냉동실에 얼음을 넣으면 불투명해질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물속에 녹아있던 공기들의 방울 입자가 서로 뒤엉켜 각기 다른 방향으로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희뿌옇게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물을 끓여 공기가 물에 녹아 있지 않도록 공기를 제거하면 투명한 얼음을 얻을 수 있다.

어린 새싹이나 샐러드 야채를 보관할 때에 봉지에 바람을 넣어주면 이산화탄소가 야채의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의 갈변을 최대한 늦추고 싶다면 바나나 꼭지를 랩으로 감싸면 좋다. 산소와 공기마찰이 없어 신선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페리에
솜사탕을 담고 페리에나 샴페인을 부으면 근사한 칵테일이 완성된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잡고 싶을 때 유용한 생활 속 정보도 있다.

솜사탕이 담긴 유리잔에 페리에 등 탄산수와 샴페인을 넣어주면 호텔바에서 볼 수 있는 근사한 칵테일이 완성된다.

주스나 과일즙을 얼린 아이스볼을 투명 그릇에 담아 보드카 등의 술병을 넣어두면 맛도 모양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야외 파티를 기획하고 있다면 풍선에 야광봉을 넣어 헬륨을 채우면 야광풍선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굳이 파티플래너를 부르지 않아도 된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음악. 하지만 당장 오디오를 살 수는 없다. 스마트폰은 볼륨이 떨어진다. 이때 다 쓴 두루마리 화장지의 심을 이용하면 좋다. 가운데를 스마트폰 크기에 맞게 절단한 후 스마트폰을 꽂으면 휴대용 스피커가 완성된다.

이 외에도 파프리카와 피망을 절반으로 자른 후 속을 파서 드레싱 종지를 만들거나, 케이크에 직접 글자를 새길 때 이쑤시개로 미리 글씨를 콕콕 찍어놓고 구멍을 따라 크림을 짜주면 케이크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다.

야외 파티
다쓴 휴지심을 이용한 휴대용 스피커와 야광봉을 활용한 야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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