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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예산안]내수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창업성공패키지’ 도입

[2017년 예산안]내수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창업성공패키지’ 도입

기사승인 2016. 08.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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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기업의 수출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성공패키지’를 도입한다.

정부가 30일 발표한 ‘2017년 예산안’의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 따르면 1778억원을 신규로 책정해 수출기업에 바우처를 제공해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성과 좋고 기업 선호도가 높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을 위해 91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46억원에 비해 곱절 가량 늘어난 규모다.

92억원의 예산을 신규로 투입, 아세안·중동·남미 등 시장 개척을 위해 농식품 신시장 수출 개척단을 운영한다.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사업화→자금→판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업성공패키지’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500억원의 예산을 신규로 책정했다,

창업선도대학도 34개교에서 40개교로 확대하고, 사업화자금도 460억원에서 572억원으로 강화했다,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전용 R&D사업을 위해 60억원을 신설했고, 100억원 규모 중견기업 맞춤형 해외마케팅 사업을 신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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