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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김영란법’ 대응 위해 온라인 상담센터 운영

무역협회, ‘김영란법’ 대응 위해 온라인 상담센터 운영

기사승인 2016. 08. 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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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법무법인 태평양과 ‘청탁금지법 온라인 상담센터’를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3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관련 문의사항은 전담변호사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다. 필요 시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받아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신청은 홈페이지(tradesos.kita.net)에서 ‘청탁금지법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무역협회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권익위원회·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무역업계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근배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청탁금지법처럼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관련 당사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무역업계가 법의 내용 및 취지를 명확히 이해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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