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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친환경 인증 산란계 농가 1곳 ‘비펜트린’ 기준치 21배 검출

나주, 친환경 인증 산란계 농가 1곳 ‘비펜트린’ 기준치 21배 검출

기사승인 2017. 08.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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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당농가 유통경로 파악중...전량폐기
친환경 축산물 인증받은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산란계 농가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됐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검사결과 검출된 살충제는 비펜트린으로 허용된 농약이지만 기준치(0.01㎎/㎏)의 21배인 0.21㎎/㎏가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해당 농가의 계란이 유통경로상에 있는 판매업체, 대형마트, 농협을 대상으로 파악하고 해당농가 생산계란을 폐기처분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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