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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평화 위해 노력할 것!” (종합)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평화 위해 노력할 것!” (종합)

김지수 기자 | 기사승인 2018. 05. 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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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lion_and_the_Singapore_Skyline
사진출처=/위키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매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은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양측 모두는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미 CNN 방송은 미국 정부 관리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정상회담 추진 계획을 잘 아는 익명의 두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CNN은 싱가포르가 지리적·정치적으로 중립적 성격이 강해 미국 관리들이 선호하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북한 및 미국 양측 모두와 수교하고 있어 안방도 적진도 아닌 제3 지대라는 점과 회담 개최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최적지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싱가포르는 평양으로부터의 거리가 4700㎞ 정도여서 김정은 위원장의 소련제 전용기로도 중간 급유 없이 논스톱 운항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 김정은 위원장이 이용하는 전용기 ‘참매 1호’는 구소련제 일류신(IL)-62M 기종으로 중간 급유 없이 1만㎞를 날 수 있어, 싱가포르로 비행하기에는 충분한 성능을 갖췄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 7~8일 김 위원장이 중국 다롄을 방문했을 당시 지난 번 방중처럼 철도가 아닌 항공편을 이용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예행 연습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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