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후일담]챗GPT가 말하는 보험산업의 미래

    올 초 삼성생명 사내 커뮤니케이션팀과 디지털 추진팀이 챗GPT를 발굴해 준비한 콘텐츠가 다시 화제입니다. 삼성생명은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보험산업의 미래와 삼성생명이 젊은 구직자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에 대해 뼈 때리는(?) 답변을 들으며 조회수도 상승했는데요. 삼성생명이 탄탄한 입..
  • [취재후일담] 현대차·기아, 자동차 전면부의 '그릴' 없애는 까닭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동화 전환에 발맞춰 자동차 전면부에 자리 잡은 그릴을 없애고 미래지향적인 호라이즌(수평형) 램프를 장착한 것은 내연기관 경쟁 브랜드의 추종자를 벗어나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기 위함이다."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와 스타리아 이어 이번달 출시한 소형 SUV(스포츠유틸..
  • [취재후일담]개인대출 중단하는 저축은행...갈곳 잃은 저신용자

    "중소형 저축은행들 중 개인대출을 중단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감내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리스크를 만들지 않겠다는 판단이죠"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늘어난 저축은행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 [취재후일담] M&A 때마다 거론되는 CJ…이유는?

    최근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두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해운회사인 HMM과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입니다. M&A 시장에서 대어로 꼽히고 있는 이 회사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인수 후보자로 CJ가 공통적으로 거론됐습니다. CJ가 물류회사인 CJ대한..
  • [취재후일담] 이석용 농협은행장, '직원 만족도' 강화 주문한 까닭은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취임 후 '직원 만족도가 높은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직원이 직장생활에 만족도가 높아야 고객들도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이 행장의 경영철학이라고 합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금융당국의 은행권 규제도 본격화..

  • [취재후일담]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정의선 회장, 이사회 출석률 100% 아닌 이유

    67%.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난해 현대모비스 이사회 출석률입니다. 정 회장을 제외한 현대모비스 사내·사외이사들의 출석률은 모두 100%로 67이라는 숫자가 그 사이에서 더욱 눈에 띕니다. 정 회장의 작년 현대자동차, 기아 이사회 출석률(작년 3분기 기준)도 각각 75%, 71%..
  • [취재후일담] 글로벌 전기차값 '치킨게임' 불붙인 테슬라의 속내

    "테슬라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 중 가장 먼저 가격을 인하한 것은 높은 영업이익률을 앞세워 경쟁 기업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함이다. 가격인하로 재무 건정성의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경쟁 업체의 최첨단 기술 도입 시기를 늦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불붙인 전기차 가격 인..
  • [취재후일담]말 많고 탈 많은 우리금융 회장 선임절차, 주객전도(?)

    앞으로 3년간 우리금융그룹의 사령탑을 맡을 주인공이 3일 결정됩니다. 지난달 4일 우리금융 이사회는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일정을 결정하는 등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는데, 한 달여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지난해 11월 금융당..

  • [취재후일담] 성과급 1000% 지급에 '횡재세' 논란 재점화…정유업계 속앓이

    기업의 초과이익 일부를 환원하는 이른바 '횡재세'(초과이윤세) 도입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연말 기본급의 10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죠.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S-OIL 등 다른 정유사들도 대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이란..
  • [취재후일담]"이번엔 잘 뽑아야 하는데"…전임 CEO 리스크에 어깨 무거운 BNK금융 이사회

    BNK금융그룹의 경영승계 절차가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지난해 11월 14일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한 뒤 수차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압축후보군(숏리스트)를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 CEO 선출작업에 들어간 신한금융그룹 등 다른 금융사들이 지난달 이미 최고경영자 후보..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