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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 근로자 17%만 국민연금 가입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사회보험 가입률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일용직이나 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저임금 근로자 중 사회보험에 가입된 사람들이 평균 5명 중 1명꼴에 그친 반면, 월 400만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는 모든 사회보험 가입..

한-핀란드 해운협력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해양수산부는 핀란드와 해운물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핀란드 교통통신부와 ‘한-핀란드 해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양국 총리 회담에서..

[세종레이다] 기재부 재정기획국 물건너가나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구 안전행정부)의 힘 겨루기로 기재부의 재정기획국 신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19일 기재부와 행자부에 따르면, 정부가 18일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 내용에서 기재부 관련은 안전 관련 예산편성을 총괄하는 안전예산과 신설만 있을 뿐 재..

최경환 "주택거래 추세 이어가려면 법안 통과돼야"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거래가 정상화됐다며 이런 추세를 이어가려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의 정책적 노력 등에..

정부·국회예정처, 사내유보 대기업 과세효과 '신경전'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사내유보금에 법인세를 추가 과세하는 기업소득환류세제의 시행 효과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예정처가 기업소득환류세제를 도입해도 자산 상위 대기업들이 모두 빠져나간다고 추정하자 기재부..

일용직 일자리가 줄어든다…26년 만에 최저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일용직 일자리 규모가 2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고학력자의 노동시장 진입이 늘고 산업 구조 변화와 경기 침체로 농업·건설업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일당을 받아 생계를 이어가는 근로자 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19일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일본 CDS 프리미엄 급등, 13개월래 최고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아베노믹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과 일본의 부도위험 지표가 20개월 만에 역전됐다. 1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일본의 5년물 외화 표시 국채 기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이날 0.57%나 급등하면서 13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

"4대강 담합 건설사 임직원 131명에 정부 상훈"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 =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각종 정부 상훈을 수여받은 1152명 가운데 입찰담합 등을 저지른 건설업체 소속 직원이 131명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4대강 사업 상훈 수여자..

선진국 베이비부머 은퇴, 실버산업 활활...한국은?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미국 등 선진국들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빠른 속도로 노년층에 진입, 실버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기존 노년층보다 더 건강하고 더 경제적 여유가 있어 새로운 소비 주력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유럽연합의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종전부지 매각 지지부진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세종) =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들의 종전 부지와 사옥 등 매각작업이 지지부진, 이전에 큰 장애가 되고, 못 팔고도 이전을 강행한 기관들에게는 큰 손실을 안겨주고 있다. 매각에 성공한 경우도 대부분 다른 기관에 떠넘긴 것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18일 기획재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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