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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트위터 “다이빙벨 투입…기자·피해자 가족 참관 불허”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트위터 “다이빙벨 투입…기자·피해자 가족 참관 불허”

기사승인 2014. 04. 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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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트위터 "다이빙벨 투입…기자·피해자 가족 참관 불허"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전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11:40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종인 대표는 지난 21일 사재를 털어 다이빙벨을 싣고 사고현장에 도착했으나 해경 측이 안전사고 우려로 거부했다.


하지만 뒤늦게 A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사고 현장에 투입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은 다시 벌어졌고, 해경은 실종자 가족의 요청에 의해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을 허가했다.


또한 이상호 기자는 "약속했던 피해자 가족 참관이 이뤄지지 않자 이종인 대표가 낙담했다"며 "'감출 것도 없고 작업에 방해도 안되는데 왜 기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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