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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中 시장 공략 ‘박차’

LG전자 ‘G3’, 中 시장 공략 ‘박차’

기사승인 2014. 08. 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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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징동’ 통해 G3 판매
중국 G3+이민호
LG전자 중국 모델인 배우 이민호씨가 G3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LG전자
LG전자가 1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징동’을 통해 스마트폰 ‘G3’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웨스틴 호텔에서 란예 징동 마케팅총괄, 왕쑈우쑹 징동 통신총괄, 신문범 LG전자 중국법인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3 중국 출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 중국 광고모델인 이민호씨도 팬사인회를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G3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2개 통신사의 회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DSDA(Dual SIM Dual Active) 기능을 지원한다.

DSDA는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각각 다른 통신사 회선을 이용해 동시에 사용하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중에도 다른 통신사 회선을 이용해 새로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게 한다.

또 TD-LTE 방식과 FD-LT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TD-LTE는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시간차를 두고 업로드와 다운로드에 사용하는 반면, FD-LTE는 업로드와 다운로드에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 자체가 다르다.

한편 LG전자가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용으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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