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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장원준 FA 언급 “100억 몸값, 엄두가 안나. 어디갈지 궁금하다”

LG 양상문 감독, 장원준 FA 언급 “100억 몸값, 엄두가 안나. 어디갈지 궁금하다”

기사승인 2014. 11. 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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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장원준 FA 언급 "100억 몸값, 엄두가 안나. 어디갈지 궁금하다"

LG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FA투수 장원준을 언급했다.


27일 한 매체는 양상문 감독의 말을 인용, "워낙 몸값이 많이 올라 놀랍다. 시세가 그렇게 올라가나"라고 전했다.


양상문 감독은 "장원준을 잡고는 싶지만 몸값이 워낙 높아 엄두가 안난다"며 "보상금액까지 포함하면 100억원을 써야 장원준을 영입할 수 있다는 것 아닌가. 대단한 금액이다. 어느 구단으로 갈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앞서 장원준은 롯데의 4년 88억원의 제시액을 두고,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다며 협상 마감일을 넘겼다.  장원준은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개 구단과 FA협상을 벌인다.


한편 장원준이 FA시장에 나온 뒤 전문가들은 장원준의 LG 이적을 전망했다.


양상문 장원준 언급에 네티즌들은 "장원준 FA 몸값 과연 얼마 나올까?", "장원준 FA 몸값 100억 어마무시하네", "장원준 FA, 잘하긴 잘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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