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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영광, 촬영장 떡실신 “밤샘 촬영에도 귀요미”

‘피노키오’ 김영광, 촬영장 떡실신 “밤샘 촬영에도 귀요미”

기사승인 2014. 12. 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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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배우 김영광의 촬영장 리얼한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엔피노 공식 페이스북에 2일 “24시간 대기 범조군의 떡실신 도촬”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촬영 현장에서의 김영광의 생생한 비하인드 모습이 포착돼 있다. 밤샘 촬영에도 촬영장을 떠나지 못하고 틈틈이 쪽잠을 청하는 김영광의 일명 떡실신 된 리얼한 모습이 그대로 담긴 것.


특히 사진 속 김영광은 긴 기럭지로 인해 간신히 몸을 구겨 넣어 잠을 청하는 가 하면, 의자에 다리를 쭉 펴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누워 있는 와중에도 남다른 우월한 다리길이를 뽐내며 완벽한 라인을 드러냈다. 또 떡실신 된 모습으로도 앙증맞은 귀마개를 하고 귀요미 재벌 2세의 포스를 풍겼다.
 

극 중 김영광은 최인하(박신혜)를 향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그녀를 따라 얼떨결에 기자 세계에 뛰어든 재벌 2세 서범조로 열연 중이다. 완벽해 보이는 비주얼과 반전되는 천진난만 어리바리 순수 허당의 신개념 재벌남으로 내 옆에 가까이 두고 싶은 친근한 ‘옆집 재벌’ 같은 캐릭터를 완성해 내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최인하를 사이에 두고 최달포(이종석)와 경쟁하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 향후 드라마 속 서범조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피노키오' 7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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