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피노키오’ 윤균상 누구? ‘신의’에도 출연…기대주 등극

‘피노키오’ 윤균상 누구? ‘신의’에도 출연…기대주 등극

기사승인 2014. 12. 05. 12: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윤균상

‘피노키오’ 윤균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8회는 ‘운수 좋은 날’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YGN 신입기자 달포(이종석)가 자신의 형 재명(윤균상)을 단 번에 알아봤지만 자신의 존재를 숨기며 기자로서 접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후반부에는 재명이 달포가 YGN 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는 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 기자라면 다 끔찍해”라며 죽일 듯이 노려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줬다.


윤균상이 ‘피노키오’에서 맡은 캐릭터는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 자신의 소방관 아버지를 거짓증언으로 한 순간에 도망자로 만들어버린 과거 작업반장을 ‘맨홀’에 몰아넣는 인물로, 윤균상은 이날 방송에서 선한 미소를 짓다 돌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한 본성을 가진 그가 동생 하명마저 죽었다고 생각하며 악으로 깡으로 버텨온 순간들이 고스란히 전달돼 안타까움과 소름을 선사하고, 조금씩 차곡차곡 쌓여가는 세상을 향한 분노가 어떤 선택과 행동으로 이어질지 긴장감을 높였다.


윤균상은 1987년생으로 세한대학교 뮤지컬학과를 전공했다. 2012년 드라마 ‘신의’에서 이민호의 호위무사 덕만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외 드라마 ‘갑동이’ 영화 ‘노브레싱’, ‘금지된 장난’에 출연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윤균상 연기 잘해서 놀랐다”, “윤균상 기대되는 배우”, “윤균상과 이종석의 운명이 궁금해진다”, “윤균상 ‘신의’ 이민호 호위무사로 나왔던 배우구나”, “윤균상 앞으로 성장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