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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심 법원 판결 존중”

중기중앙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심 법원 판결 존중”

기사승인 2018. 02. 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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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법윈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사회에 만연된 정경유착은 반드시 근절되야 하고 기업인도 죄가 있으면 마땅히 처벌받는 것은 당연하다”며 “하지만 우리경제를 둘러한 글로벌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인에 대한 장기 구속수사는 해당기업과 전제 국가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야기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삼성이 보다 투명한 경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수많은 협력중소기업과의 생생을 통해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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