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이 진도 여객선 사고해역에 접근하다 변을 당했다.
17일 오후 한 방송매체는 “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이 뇌사 상태”라고 보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12시 33분부터 1시까지 해경 특수구조대 1명과 민간업체 잠수부 2명 등 3명이 선체 진입을 시도했지만 기상악화로 특별한 소득을 얻지 못한 채 탐색 작업이 종료됐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사고해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파도는 2~3m, 바람은 초속 10~12m의 강풍이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