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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세월호 생존자 구조작업, 조류 늦고 수위낮은 ‘소조기’됐다

[여객선 침몰]세월호 생존자 구조작업, 조류 늦고 수위낮은 ‘소조기’됐다

기사승인 2014. 04. 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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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세월호 생존자 구조작업, 조류 늦고 수위낮은 '소조기'

세월호 생존자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21일 구조작업이 계속된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해경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오전 6시 현재 사고 해역의 수온은 11.9도, 파고는 0.6m로 비교적 잔잔하고 초속 6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시정은 15㎞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에 접어들어 수색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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