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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으로 보는 글로벌 ‘성’문화] 가상현실의 궁극, 일본 ‘키스기계’의 리얼한 X?

[사건으로 보는 글로벌 ‘성’문화] 가상현실의 궁극, 일본 ‘키스기계’의 리얼한 X?

기사승인 2015. 04. 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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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더 수위가 높을 듯 하다(20금).  


마음의 준비를 하길.(알지? 애들은 오면 안되는 거.)

최근 방송을 보다가 일본의 특색 있는, 인상적인, 매우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알게 됐다.

물론 일본에서는 이미 지난 이슈일지도 모르지만

(이미 지난 2011년 기사가 나와 있네.

그런데 기사 내용이 : 일본 가상키스머신의 발명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역시 일본인” “너는 영원히 혼자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이돌의 키스 패턴을 기억한다면 팬들은 모두들 기뻐할 것. 이런 식.-2011년 초간선데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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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눈치 챘을라나...출처=/초간선데이 캡쳐
알고 있는 ‘섹시한(?) 토이(Toy)’들 중 상상력과 창의력 면에서 무엇보다도 우월했다. (개인적 평가다. 토 달면 ‘노노’)

사실 우리나라는 성과 관련되면 ‘무조건 쉬쉬’ 하지만 ‘섹시한(?) 토이’는 선진국일수록 일상화되어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조차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미국 또한 드러그스토어(Drugstore)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런 나라들은 너무 드러내놓고 성인용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오히려 신비감을 절감시키는 부작용도 있다.(이것도 개인적 생각. 평가 노노)

뭔가 은밀하고,
상상력을 자극하고,
극단적인 (그래서 가끔은 엉뚱한)
섹스 토이는 주로 일본에서 나온다.

이런 일본에서 정말 상상 그 이상의 제품이 나왔다. 바로 ‘키스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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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들 봤겠지. 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쳐

이 기계는 원거리 연애를 하는 애인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라고 한다.

빨대를 입으로 물고 혀를 움직이면 그 움직임을 기억했다가 인터넷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인데

해당 방송에서 이 발명품을 소개한 패널은 “키스의 맛을 완벽하게 전송한다”고 설명했다.

사실 이런 상상은 전에도 본 적이 있다. 미국드라마 중에 ‘키스 전송머신’이 등장했다. (아 당시에 ‘지지’라고 생각했는데...ㅠㅠ)



당시에 보면서도 웃고 말았는데 일본인들은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어쨌든 대단하다...혹시아나. 지금쯤은 ‘가상 성관계 기계’까지 개발 중일지도.)

이 제품이야말로 가상현실의 궁극이 아닌가. (현재 시점에서 애플도, 구글도, 페이스북도 아무도 아직 따라하지 못했다. 안드로이드 개발에 꼭 필요한 기술이 될 수도...)

일본인들의 기발함은 특히 ‘성’과 관련된 제품에서 두드러지는데

예를 들어보면,

‘가슴 만주 (빵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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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 가슴을 먹고 싶어서? 외로움의 극치?)
현실 속 여성보다 나은 ‘베개 애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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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찾는 족족 나오겠지만...이제 그만 찾고 싶다.) 출처=/유튜브 캡쳐
하지만 외국에서 보면 우리나라에도 특이하게 보이는 ‘섹시한’ 제품들이 있는 모양이다.

한 외신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운동용 승마 머신을 소개했다. (...성과 관련지어서...)

뭐 각각 나라의 문화 차이로 받아들여야 할 듯 하다.

‘성’은 만국 공통어란 말이 있다. (다같이 웃을 수 있는 코드니까...우린 지구인.)

오늘은 이웃나라 일본의 성문화에 대해 ‘살짝’ 다뤄봤다. (매우 미미할 정도. 일본의 성 세계는 무궁무진하니까)

‘쬐끔’이라도 친밀해졌길... 빠잇!

(마지막으로...외신에 소개된 우리나라 승마 운동기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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