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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부모도 오열 끝 실신 입원...빈소 2층으로 옮길 예정

박용하, 부모도 오열 끝 실신 입원...빈소 2층으로 옮길 예정

기사승인 2010. 06. 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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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고 박용하의 부모도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했다.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성모병원 영안실 5 접객실에서 박용하 측 관계자는 "고인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오열 끝에 탈진해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박용하의 시신이 병원으로 이송된 직후부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현재 고인의 빈소는 매형 김재형씨가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박용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전 빈소가 미쳐 차려지지 않았는데 절친한 동료 소지섭과 박희순, 박효신, 김현주, 박광현, 김민정, 유노윤호, SS501 김형준 등이 병원을 찾았다. 

빈소 앞에서 만난 한 연예계 관계자는 "빈소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 고인을 생각하며 울고만 있다"며 "현재 빈소가 좁아 오후에 2층 넓은 곳으로 옮길 예정이다"고 전했다.

고인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일 오전 8시로 성남화장장에서 화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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