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역외탈세와의 전쟁, 이제부터 시작이다

    전 세계 정부는 지금 역외탈세와 전쟁을 하고 있다. ‘세금을 거두려는 정부’의 세무조사 기법도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세금을 덜 내려는 납세자’들의 조세회피 및 탈세 수법 역시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기때문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

  • [칼럼] 증세(增稅) 논의 주체는 국세청이 돼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경제정책의 총괄부처로서 내수시장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국가경제의 어려움 속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큰 틀의 경제정책을 제시하기 보다 법인세율 구간조정 같은 국세청이 해야 할 일을 대신 짊어지고 여야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있기..

  • [칼럼] 역외탈세, 지구 끝까지 쫓는다

    국세청은 오래전부터 역외탈세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보여 진다. 지난 2009년 11월 역외탈세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활동하였고 최근 17명의 변호사를 신규 채용해 증거자료 수집, 법리 보강, 검찰과의 유기적 공조를 통해 역외탈세를 근절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

  • [칼럼] 세무조사는 성실납세의 최후 보루다

    최근 국세청이 무리하게 세금을 거둬들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과도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국정감사를 통해 여야 일부 의원들이 이 같은 지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적들은 가뜩이나 부진한 금년도 세입목표와 더불어 공정세정의..

  • [칼럼]세금폭탄 용어 남용 심각하다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대해, 여기저기서 세금폭탄이라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8월초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중산층의 반발로 좌절되면서부터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이제는 국세청의 정상적인 세무조사 업무에 대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을 키워나가고 있다. 자칫..

  • [칼럼] 탈세 제보 포상제도 대폭 강화해야

    최근 국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8월말까지 탈세 제보는 1만2147건으로 작년 보다 59% 늘었고, 추가징수액은 653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국세청이 올해 1월부터 탈세제보 포상금 한도액을 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인상하고 모바일 신고체계 구축 등 일련..

  • [칼럼]역외탈세 철퇴, 국세청 권한 강화 시급

    국세청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하고 이와 관련된 금융계좌를 갖고 있는 한국인 405명의 명단을 추출, 이중 26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중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씨,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아들 김선용 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3..

  • [칼럼]'역외 탈세 엄벌法' 국민은 기다렸다

    정부는 내년부터 해외 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우 소명의무를 부과하며, 과태료가 50억원을 초과한 때는 이를 벌금으로 바꾸고 형사처분도 가능토록 하는 등 역외탈세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10억원을 초과하는..

  • [칼럼]국세청의 신뢰추락과 세수 전쟁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여 기업의 투자 확대 등으로 경기 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조치로 재계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또한 재벌총수들에 대한 사법당국의 엄정한 판결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CJ 비자금 사건으로 CJ그룹 이재현..

  • [칼럼]제주도에 자리 잡을 국세타운하우스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의 신축청사 기공식이 지난 17일 서귀포시 현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김덕중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2년 뒤 청사가 완공되면 2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 전국에서 2만여명의 국세청 직원들이 교육을 받기위해 제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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